일반 브라운관 모니터(CRT)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이 변해 보이지가 않는 장점 때문에 아직까지 디자이너에게 애용되고 있죠. 하지만 이제 생산이 되지도 않고 모니터를 교체하려면 천상 LCD를 사용해야 되는 시점에 있는데요, LCD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것은 성능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각도에 따라 밝기가 차이가 나기에 작업시 모니터의 상단 부분에 평행하게 시선을 두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건 국산 일반 LCD모니터에 모두 나타나는 문제점이고 만약 가격을 좀 들이셔서 애플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구비하신다면 이런 현상은 많이 줄어듭니다. 설정도 자동으로 잡아주고요. 결국 일반 LCD로는 색상의 차이나 밝기문제를 어느정도는 안고서 작업을 하는 수 밖에 없는거죠. 하지만 CRT던 LCD던 간에 인쇄되어 나오는 색상과는 모두 차이점이 있습니다. 경험으로 그 Gap을 줄여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칼라프린터 역시 색상을 각 응용프로그램에서 설정할 시 모니터가 사용하는 칼라설정과 동일하게 설정해 주셔야만 합니다. 프린터 역시 절대값이 없기 때문이죠. 

그렇군요. 이해가되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